31일 갈산종합복지관 북까페에서 ‘홀몸어르신 가스차단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갈산마을봉사단은 31일 갈산종합복지관 북까페에서 ‘홀몸노인 가스차단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갈산마을 봉사단은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관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나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봉사단 회원 20명이 참석, 가스차단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가스차단기 작동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했다.
 

31일 갈산종합복지관 북까페에서 ‘홀몸어르신 가스차단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홀몸노인 가스차단기 지원사업은 갈산2동 관내 치매 및 홀몸노인 30세대를 선정,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게 된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환경 정비 사업 ▲도시락 배달 사업 ▲SNS를 통한 자원봉사 요청자와 1:1 매칭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갈산마을 봉사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소일 위원장은 “나눔복지를 실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행 갈산마을 만들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갈산마을 봉사단은 앞으로 갈산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가스콕 설치 및 가정용소화기 지원사업, 폭염 방지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 봉사문화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원문보기: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75375  (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