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백진희)은 우리은행(갈산동, 갈산역지점)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8일, 갈산1・2, 청천1・2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021 신축년 福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각지대 주민은 갈산1・2동, 청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을 신청해 선정 중인 20가정으로 이들은 제도 신청 후 선정까지 대략 2~3개월의 대기기간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쌀, 라면, 즉석식품 등의 식자재와 휴지, 샴푸 등의 생필품을 꾸러미로 구성하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각지대 주민에게 지원함으로써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사각지대 주민이 없도록 적극 앞장서고 이들이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325737)